슬립테크 수면박람회

헬스케어 스타트업 리솔은 액셀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뉴패러다임)로부터 프리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리솔은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TIPS) 운영사인 뉴패러다임의 아기유니콘 성장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딥테크팁스(TIPS)를 받을 수 있으며, 향후 3년간 15억원의 추가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리솔은 2017년에 설립된 전자약 개발 헬스케어 스타트업으로, 초음파, MRI 등의 기술을 활용하여 뇌 질환(알츠하이머) 진단 및 정신과 질환(수면, 우울) 치료 플랫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tACS 방식 두개전기자극(CES)을 이용한 수면 장애 개선 및 치매 예방 기기 '슬리피솔'을 성공적으로 개발하였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과 미국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수면 유도 뇌파 동조 기능을 갖춘 '슬리피솔 플러스(Sleepisol+)'도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하였고 국내 출시를 준비 중이다.

뉴패러다임의 공동대표인 박제현은 리솔의 지식재산권(IP) 52건, 투자용 기술 등급 TI-3 및 기술신용평가 최상위등급 T3을 언급하며, 슬리피솔의 상용화와 사업화 능력이 투자의 결정적 이유라고 언급했다.

리솔의 대표인 권구성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슬리피솔 플러스의 마케팅 활동을 추진하고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해외 유통망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그들의 목표는 지속적인 제품 개량과 치매 전자약 개발을 통해 2025년까지 코스닥 IPO를 달성하는 것이다.

리솔은 '슬리피솔'로 다양한 시상을 수상하였으며, 글로벌 IP스타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리솔 홈페이지 : http://leesolbrain.com

출 처 : 팜뉴스 (https://www.pharmnews.com)

이권구 기자 kwon9@phar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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